2023 명륜동
너무나 뜨거웠던 지난 여름, 아이와 공연을 보러 성균관대학교를 갔다 오던 길, 스치듯 보게 된 낯선 골목의 풍경.
그 골목길이 궁금해서 몇일 뒤 카메라를 들고 다시 명륜동을 찾았다.
골목 끝 계단을 오르면 산속으로 안내될 듯 호기심을 자극하던 그곳은 건물 2층으로 돌아 들어가는 계단이었다.
시간을 거슬러 오른 듯 시선을 끄는 옛골목의 정취와 대학가의 풍경이 교차하는 명륜동은 골목과 골목 사이 섬처럼 건물이 존재하는 곳이기도 했다.
골목길 탐방을 나선 김에 길을 건너 2021년 서울미래유산으로 등록되었다는 명륜동 한옥마을을 찾아가 보았다. 규모는 작았지만 아담한 한옥들이 있고 주변으로 구옥들이 함께 공존한다. 두사람이 어깨를 나란히 걷기도 힘들겠다 싶은 좁디좁은 골목길에 들어서니 집안에서 음악소리와 두런두런 말소리 등 생활소음들이 고스란히 전해져온다. 차도 오토바이도 없는 조용한 골목길.
조금만 벗어나면 대학로 상권이 펼쳐진다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 몇십년을 오고간 대학로건만 처음 들어선 이 골목들은 다음에 다시 찾아오고 싶어지는 곳이었다. -기록: 이지윤




















종로구주민소통센터 이지윤 지원가님의 사진 기록물입니다.
** 위 사진은 이지윤 지원가의 2023 명륜동 사진입니다.
사진은 출처를 표기하시고 비상업적 용도로 이용하시면 누구나 무료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
<< 출처표기: ⓒ이지윤, 종로구주민소통센터 2023. All right reserved. >>
2023 명륜동
너무나 뜨거웠던 지난 여름, 아이와 공연을 보러 성균관대학교를 갔다 오던 길, 스치듯 보게 된 낯선 골목의 풍경.
그 골목길이 궁금해서 몇일 뒤 카메라를 들고 다시 명륜동을 찾았다.
골목 끝 계단을 오르면 산속으로 안내될 듯 호기심을 자극하던 그곳은 건물 2층으로 돌아 들어가는 계단이었다.
시간을 거슬러 오른 듯 시선을 끄는 옛골목의 정취와 대학가의 풍경이 교차하는 명륜동은 골목과 골목 사이 섬처럼 건물이 존재하는 곳이기도 했다.
골목길 탐방을 나선 김에 길을 건너 2021년 서울미래유산으로 등록되었다는 명륜동 한옥마을을 찾아가 보았다. 규모는 작았지만 아담한 한옥들이 있고 주변으로 구옥들이 함께 공존한다. 두사람이 어깨를 나란히 걷기도 힘들겠다 싶은 좁디좁은 골목길에 들어서니 집안에서 음악소리와 두런두런 말소리 등 생활소음들이 고스란히 전해져온다. 차도 오토바이도 없는 조용한 골목길.
조금만 벗어나면 대학로 상권이 펼쳐진다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 몇십년을 오고간 대학로건만 처음 들어선 이 골목들은 다음에 다시 찾아오고 싶어지는 곳이었다. -기록: 이지윤
종로구주민소통센터 이지윤 지원가님의 사진 기록물입니다.
** 위 사진은 이지윤 지원가의 2023 명륜동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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