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평창동
서울, 그것도 종로에 주민들이 동막골이라 칭하는 곳이 있다.
산으로 둘러싸여 자연을 품은 종로의 북쪽, 북한산 국립공원 아래 자리하다보니 산과 계곡이 있고 전체 면적의 65% 이상이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여있어 자연경관을 그대로 간직한 곳. 고급주택이나 갤러리. 카페들이 많지만 고도제한으로 그 흔한 고층아파트나 높은 빌딩 하나 찾아볼 수 없는 이곳이 서울의 부촌이라 불리우는 곳. 평창동이다.
“애들이 여긴 시골 아니냐고 해요. 아무것도 없다고” “이 동네는 아이들이 딴짓을 할래야 할게 없어서 못 해요” 유흥시설이라 할만한 건 하나도 없고. 지하철도 없을뿐더러 터널을 지나야만 다른 동네로 갈 수 있는 곳이라고 말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꼭 고급주택이 아니더라도 한번 살기 시작하면 떠나고 싶지 않은 동네라고 말하는 곳.
평창동을 자주 오가긴 했었지만 카메라를 들고 골목을 촬영하러 다닌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메인도로 외에는 어디에서도 복잡함이나 분주함이 느껴지지 않았다. 온통 초록에 둘러싸인 계단 위의 작은 주택이 너무나 예뻐 보이고 낮은 담장 옆 장독이 정겹다. 징검다리를 건넌 어르신은 버스를 타러 가신다. 가파른 경사나 낡은 계단, 좁은 골목길, 낡은 담장조차도 자연과 어우러지는 동네. 이곳은 종로구 평창동입니다. -기록: 이지윤






















종로구주민소통센터 이지윤 지원가님의 사진 기록물입니다.
** 위 사진은 이지윤 지원가의 2023 평창동 사진입니다.
사진은 출처를 표기하시고 비상업적 용도로 이용하시면 누구나 무료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
<< 출처표기: ⓒ이지윤, 종로구주민소통센터 2023. All right reserved. >>
2023 평창동
서울, 그것도 종로에 주민들이 동막골이라 칭하는 곳이 있다.
산으로 둘러싸여 자연을 품은 종로의 북쪽, 북한산 국립공원 아래 자리하다보니 산과 계곡이 있고 전체 면적의 65% 이상이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여있어 자연경관을 그대로 간직한 곳. 고급주택이나 갤러리. 카페들이 많지만 고도제한으로 그 흔한 고층아파트나 높은 빌딩 하나 찾아볼 수 없는 이곳이 서울의 부촌이라 불리우는 곳. 평창동이다.
“애들이 여긴 시골 아니냐고 해요. 아무것도 없다고” “이 동네는 아이들이 딴짓을 할래야 할게 없어서 못 해요” 유흥시설이라 할만한 건 하나도 없고. 지하철도 없을뿐더러 터널을 지나야만 다른 동네로 갈 수 있는 곳이라고 말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꼭 고급주택이 아니더라도 한번 살기 시작하면 떠나고 싶지 않은 동네라고 말하는 곳.
평창동을 자주 오가긴 했었지만 카메라를 들고 골목을 촬영하러 다닌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메인도로 외에는 어디에서도 복잡함이나 분주함이 느껴지지 않았다. 온통 초록에 둘러싸인 계단 위의 작은 주택이 너무나 예뻐 보이고 낮은 담장 옆 장독이 정겹다. 징검다리를 건넌 어르신은 버스를 타러 가신다. 가파른 경사나 낡은 계단, 좁은 골목길, 낡은 담장조차도 자연과 어우러지는 동네. 이곳은 종로구 평창동입니다. -기록: 이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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