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과 함께 만든'서촌 얀바밍 프로젝트' 후기(2026.2.28.)

안녕하세요, 종로구 주민 여러분! 😊 


2025년 11월 29일부터 2026년 2월 29일까지, '서촌 얀바밍 프로젝트'가 주민 여러분의 뜨거운 관심 속에 마무리되었습니다. 종로구 필운대로를 따뜻한 털실로 감싸안았던 서촌 얀바밍 프로젝트 마무리 현장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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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은 '제안'으로부터, 결실은 '함께'로


이번 프로젝트는 상명대학교 허신혜 대표(시네코 스튜디오·상명대학교 졸업생)의 반짝이는 아이디어에서 출발했습니다. 종로구주민소통센터가 든든한 연결고리가 되어, 로컬 브랜드 ‘댄싱그랜마’, 상명대 학생들, 그리고 서촌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였는데요. 민·관·학이 어우러진 새로운 공공예술의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었습니다.


'얀바밍(Yarn Bombing)'으로 물든 서촌 골목


'얀바밍'은 뜨개 작품으로 거리의 나무나 구조물을 감싸는 활동을 말합니다. 삭막했던 겨울 나무들이 주민들의 손길이 닿은 알록달록한 편물을 입자, 서촌 골목은 금세 살아있는 갤러리로 변신했습니다. 프로젝트 설명회 이후 참여자들이 지정된 나무에 맞는 개성있는 디자인을 논의했습니다. 상명대 의류학과 학생들의 반짝이는 아이디어와 주민들의 정성이 더해져 세상에 하나뿐인 '나무 옷'들이 완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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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참여해봤는데 생각보다 더 뜻깊은 시간이었어요! 친구랑 작품도 같이 만들고 제작, 설치 과정 모두 즐거웠습니다!

- 장지우(상명대학교 참여자)


지나가는 행인들이 멈춰 서서 사진을 찍고 즐거워하는 모습은 참여자들에게 "우리가 마을에 작은 변화를 만들고 있다"는 실감을 선물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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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가 남긴 것: 관계의 매듭


거창한 예산이나 시설이 없어도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력만으로 충분히 아름다운 마을 문화를 만들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았습니다. "털실보다 더 따뜻한 것은 동네를 사랑하는 주민들의 마음과 협동의 가치"입니다. 이번 활동을 이끈 허신혜 대표는 앞으로도 서촌에서 예술과 주민이 자연스럽게 만나는 자리를 꾸준히 만들겠다는 포부를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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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 시작된 2025-2026 서촌얀바밍은 

참여자 한 분 한 분의 손길 덕분에 따뜻한 장면으로 완성될 수 있었습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이어진 뜨개 작품이 서촌 골목을, 그리고 우리의 시간을 조금 더 따뜻하게 만들어 준 것 같습니다!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 추억이 또 다른 시작으로 이어지길 바랍니다.

- 허신혜 대표 (시네코 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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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 분위기가 조금씩 달라지는 걸 보면서 작업하는 재미가 있었어요! 다음 얀바밍 프로젝트도 꼭 참여하고 싶어요!

- 진정민(상명대학교 참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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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의 끝자락, 서촌을 감싸 안았던 형형색색의 실들은 이제 봄을 맞이하며 갈무리되었습니다. 하지만 함께 뜨개질하며 나누었던 이야기와 공동체의 기억은 오래도록 서촌 골목에 남아있을 것입니다.

참여해주신 모든 분, 그리고 서촌의 겨울 풍경을 함께 즐겨주신 방문객 여러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