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나는 우리동네 선생님' 현장 스케치: '소통'으로 하나 된 시간 🌿

안녕하세요! 종로구주민소통센터입니다. 😊


무더운 여름의 한가운데, 7월 한 달간 진행된 주민 주도형 교육 프로그램 <나는 우리동네 선생님>이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7월의 주제는 바로 '소통'이었습니다! 


서로의 마음을 열고 따뜻한 온기를 나누었던 그 감동의 현장으로 함께 떠나보실까요? 🏃‍♀️🏃‍♂️


🥾 첫 번째 시간: 길 위의 환대, <그랑드 랑도네> (7/1)

0288141738031.jpg



7월의 문을 활짝 연 첫 번째 강의는 김길지 작가님과 함께한 <그랑드 랑도네>였습니다. '그랑드 랑도네(Grande Randonnée)'는 프랑스어로 장거리 도보 여행을 뜻하는데요. 작가님이 벨기에에서 스페인 산티아고까지 약 2,800km를 125일 동안 걸었던 생생한 여정을 나누어 주셨습니다.


서울에서 부산까지 무려 8번이나 오가는 엄청난 거리! 자그마치 20kg의 배낭을 메고 그 먼 길을 완주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무엇이었을까요? 💪


2656400201346.jpg

작가님은 강철 같은 체력이 아닌, 길 위에서 만난 낯선 이들의 '환대와 온기'가 원동력이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숙소를 알아봐 주고 커피 한 잔 마시라며 현금을 쥐여 주던 앙드레 아주머니, 아픈 몸을 이끌고 간 병원 진료를 돕고 따뜻한 가정식 '라따뚜이'를 대접해 준 분들... 심지어 순례자 공간이 부족하자 시청 예산으로 선뜻 숙박비를 지원해 준 프랑스 시청 서기관의 '공적인 환대'까지!


개인의 작은 호의부터 시스템이 보여주는 공적인 환대까지, 사람과 사람이 소통하며 만들어내는 기적 같은 이야기를 들으며 참여자 모두 깊은 감동과 힐링을 느꼈답니다.


💬 두 번째 시간: 마음을 잇는 <비폭력대화(NVC)를 소개합니다> (7/15)

4ebbf4a183e7b.jpg



7월 15일 웰니스센터 공용회의실에서는 유금주 전문 강사님과 함께 <비폭력대화(NVC)를 소개합니다> 강의가 열렸습니다.


나와 상대방의 마음을 다치지 않게 하면서도 내 의사를 명확히 전달하는 방법, 일상 속에서 참 필요하지만 막상 실천하기는 어렵죠? 😅 


이번 강의에서는 나와 이웃을 연결하는 건강한 소통의 기술, 비폭력대화의 기초를 함께 배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평가, 판단, 비교, 당연시, 책임회피, 강요가 아닌 '관찰-느낌-욕구-부탁'의 비폭력대화(NVC)로 말하는 연습을 했는데요. 평소 말에서 평가나 판단, 당연시 하는 언어가 얼마나 많았는지 새삼스럽게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a3f5a7b1635b6.jpg


대화의 변화가 우리 동네와 서로의 관계를 얼마나 더 따뜻하게 만들 수 있는지 깨닫는 뜻깊은 순간이었어요! ✨


주민이 직접 선생님이 되어 지식과 삶의 지혜를 나누는 <나는 우리동네 선생님>! 7월에도 '소통'이라는 주제 아래, 종로구 주민분들이 서로 연결되고 성장하는 값진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 세 번째 시간: 나와 마주하는 시간, <자서전 쓰기 워크숍>(7/29)

02636a27cebf2.jpg


7월의 대미를 장식한 세 번째 강의는 최지설 선생님과 함께한 <자서전 쓰기 워크숍>이었습니다.


타인과의 소통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바로 '나 자신'과의 소통이겠죠? 이번 워크숍은 바쁘게 살아오느라 미처 돌보지 못했던 나의 지나온 삶의 발자취를 찬찬히 되돌아보고, 그 소중한 기억들을 글로 기록해 보는 시간이었습니다.


799aced3469fc.jpg

참여자분들은 자신의 인생 이야기를 담담히 적어 내려가며 스스로의 삶을 다독이고, 또 작성한 글을 통해 서로의 삶에 귀 기울이며 깊이 공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우리 각자가 살아온 평범한 일상도 기록이 되면 얼마나 눈부신 이야기가 되는지 깨닫게 해준 따뜻하고 뭉클한 워크숍이었습니다. ✍️ 


6ef7caebf88eb.jpg

 

혹시 이번 7월 <자서전 쓰기 워크숍>을 놓쳐서 아쉬우신가요? 너무 실망하지 마세요! 


다가오는 가을에는 최지설 선생님과 함께 '내 이름으로 된 자서전 한 권의 원고를 완성하는' 강의가 새롭게 오픈될 예정입니다. 📚


이번 기회를 놓치신 분들은 물론, 나의 찬란한 삶의 기록을 한 권의 책으로 엮어보고 싶으신 분들 모두 다가올 가을 강의를 절대 놓치지 말고 꼭 신청해 주세요! 모집 공고가 올라오면 빠르게 소식 전해드리겠습니다. 커밍쑨~😉


f048649b3ac6e.jpg



주민이 직접 선생님이 되어 지식과 삶의 지혜를 나누는 <나는 우리동네 선생님>! 7월은 '소통'이라는 주제 아래,  종로구 주민분들이 서로 연결되고 성장하는 값진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훌륭한 이야기를 들려주신 김길지 작가님, 유금주 강사님, 최지설 선생님과 열띤 호응으로 자리를 빛내주신 종로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다가오는 하반기에도 우리 동네를 풍성하게 채워줄 새롭고 유익한 교육 프로그램들이 계속해서 준비될 예정이니, 많은 기대와 참여 부탁드려요!


그럼 다음 달에 또 새롭고 즐거운 이야기로 만나요~ 안녕! 🙋‍♀️🙋‍♂️


#종로구 #종로구주민소통센터 #나는우리동네선생님 #주민강사 #그랑드랑도네 #김길지작가 #비폭력대화 #유금주강사 #자서전쓰기 #최지설강사 #소통 #주민교육 #마을공동체